서울 택시 할증 정보, 요금 인상 및 시간 변동

직장 생활이나 모든 생활면에 있어서 택시는 우리에게 이동수단으로써 반드시 필요한데요~

이번 12월부터 서울 택시 할증 제도와 요금이 바뀐다고 하니 참고하고 잘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2023년 2월 부터는 일반택시 주간 기본요금도 인상된다는 것! 반드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불가피한 서울 택시 할증?

요즘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모든 업종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택시 또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이 끊기면 택시 타는 것이 당연하지만, 최근 들어 심야에 택시를 잡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택시 기사들의 입장에서는 수요 공급이 안 맞는 상황으로 낮은 요금과 수입으로 인해 생계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이번에 택시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12월부터 서울 택시 할증 제도와 요금이 변화된다고 합니다.

기존 12시 > 져녁 10시로 2시간 단축

따라서 서울 택시는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할증이 붙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대중교통 운행시간이랑 조금 겹치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지만, 심야까지 작업을 하거나 이동수단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서울 택시 할증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서울 택시 할증 시간이 변화되면서 심야 할증 탄력요금제라고 하는 것이 도입되었는데요~

수요가 많은 밤 11시 (23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할증률이 기존 요금 20%에서 무려 40%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기본요금이 기존 4,600원에서 5,300원 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2월 1일부터 기존에 없던 심야할증과 서울을 벗어나면 청구되는 (시계 외 할증)이 도입됩니다. 모범과 대형택시 심야할증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20% 시계 외 할증도 20%로 적용됩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이것입니다. 서울 택시 할증도 할증이지만, 2023년 2월부터는 일반택시 기본요금도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고 합니다.

기본거리도 현재 2km에서 1.6km로 단축되고 기본요금도 시간 요금 기준도 변경됩니다.

심지어 미터기 요금도 빨라진다고 하니 택시를 타는 승객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죠?

모범택시와 대형 (승용) 택시도 2월부터 기본요금이 기존 3km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인상됩니다. 그 와중에 다행인 것은 기본거리 (3km)와 거리요금 151m 당 200원, 시간 요금 (36초당 200원)은 유지된다고 합니다.

요즘 미국 인플레이션 최고치를 찍고 환율이 급락하는 사태를 보임과 동시에, 우리나라 물가도 빠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언젠가 택시 요금도 오르겠지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서울 택시 할증이 크게 놀랍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택시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서울 택시 할증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기 때문에 교통수단 이용을 통한 지출 내역 관리를 꼼꼼하게 하시는 것이 필요할 듯 합니다.

수요공급 비대칭 때문에 서울시민이 많이 피해 보고 있는 상황에서 요금 개편과 동시에 택시 공급도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고객들에게 불친절한 택시 기사분들도 많기 때문에 이 점들이 개선되어 건강한 교통수단 이용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